위기극복 나라위한 기도 동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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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극복 나라위한 기도 동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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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8.3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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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이 8월 24일 발사한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SLBM)이 500km를 날아가 일본 방공식별구역 해상에 떨어졌다. 북한이 지난 수십 년간 핵탄두개발, 탄도미사일에 이어 SLBM까지 확보하는 동안 우리는 그 긴 시간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살펴봐야 할 시점이다. 서둘러 북핵 미사일 실전배치를 전제로 종합방위전략을 재점검해야할 것이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의 SLBM 발사 등 7,8월에 감행한 4건의 탄도 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는 언론 성명을 채택했다. 중국은 8월로 북한의 노동 미사일 발사 때는 안보리 성명에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한반도 배치 반대’를 명시할 것을 요구해 제동을 걸었으나 이번엔 채택에 협조했다.

북한은 유엔 안보리의 북한규탄과 국제사회의 압박에 아랑곳하지 않고 “모든 사변적 조치들을 다단계로 계속 보여줄 것”이라고 위협하고 있다. 중국이 북한을 감싸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한반도 안보위기가 고조되고 있는데도 우리 정치권과 사회는 사드 배치를 놓고 찬반 논란에 휩싸여 있어 걱정이다. 최근 고위급 탈북자들의 증가로 북한체제의 불안전성과 함께 북한 요원들의 한국 국민 테러 납치 유인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요망된다는 경고가 다시 나와 당면한 상황에 만반의 대비를 갖춰야겠다.

한국교회는 올해 6.25 66주년과 광복 71주년을 거치면서 한반도 평화 및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가져왔다. 북한에 민주화 복음화 바람이 불기를 간구하는 기도가 교회마다 울려 퍼지고 있다.

이제 한국교회는 매주일 예배 때마다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 앞에 통렬한 회개와 바른 신앙회복에 나서고 분단의 고통이 극복되도록 기도를 쉬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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