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형제의 연합과 동거의 시간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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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형제의 연합과 동거의 시간되다”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6.08.3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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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송파노회 제1회 연합하기수련회 개최

▲ 서울송파노회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노회연합 하기수련회를 갖고 친목을 도모했다. .

대한예수교장로회 서울송파노회(노회장:조석순 목사)는 2016년도 노회연합하기수련회를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동안 증경총회장 박대찬 목사 부부와 고창수 원로목사 부부를 비롯한 80여명의 목회자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설악산 오색 그린야드호텔에서 성령의 뜨거운 열기가운데 개최했다.

그동안 각 시찰별로 실시하던 하기수련회를 금년에 처음으로 전 노회원이 연합으로 개최한 수련회 개회예배에서 노회장 조석순 목사는 “영육 간에 10년은 젊어져서 돌아가는 신령하고 복된 시간들이 되시기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주강사로는 증경총회장 유만석 목사(수원명성교회)가 ‘목회를 즐겨라’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으며, 개회예배에서는 김석주 목사(벧엘교회)가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말씀을 전했다.

이와 함께 둘째날 아침에는 윤장희 목사(풍성한교회)가 ‘목회자의 고백’을 제목으로, 폐회예배는 김남순 목사(풍요교회)가 ‘섬김의 삶’을 제목으로 각각 은혜의 말씀을 증거해 목회사명을 감당하는데 새로운 도전과 활력을 얻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SBS 스타킹 3연승 주인공인 서예준 집사(백석교회)와 챠밍댄스 강사인 지매란 강도사(서울성전교회)가 초청돼 아름다운 음악과 댄스를 통해 목회에 지친 심신에 활력을 불어 넣었으며, 손창후 목사(좋은이웃교회)가 레크레이션을 인도해 모든 회원들이 동심으로 돌아가 마음껏 뛰고 웃음으로서 하나가 됐다.

화요일 밤 김형우 목사(생수의강교회)가 인도한 특별영상기도회 시간에는 영상을 시청하고 대한민국의 부흥과 통일, 한국교회의 연합, 이슬람과 동성애 합법화 저지, 총회와 백석학원과 기독교연합신문사 그리고 노회와 지교회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예배는 5개 시찰회의 주관으로 시찰 임원들과 증경노회장들이 돌아가면서 순서를 맡았으며, 매일 예배 시간마다 30분씩 경배와 찬양을 정대인 목사(백석교회)가 인도했고, 하규 완목사(아름다운교회)가 특별찬양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화요일과 수요일 낮 시간은 시찰별 자유 시간으로서 각 시찰이 동해안 각지로 흩어져 점심식사와 관광으로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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