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 제39회 월례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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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 제39회 월례포럼 개최
  • 김성해 기자
  • 승인 2016.10.2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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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동산교회에서 ‘상담과 내적 치유’ 강의 진행
▲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은 지난 23일, 서울에 위치한 동산교회에서 제39회 샬롬나비 월례포럼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샬롬나비)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은 지난 23일, 서울 금천구에 있는 동산교회에서 제39회 샬롬나비 월례포럼을 개최했다. 배정도 목사(창성교회 담임)의 사회로 진행된 월례포럼은 한국교회와 한국사회, 한반도 평화통일과 이슬람 난민을 위해 박홍기 박사와 최철희 선교사, 임종헌 박사가 각각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형준 박사(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가 주강사로 나서 ‘상담과 내적 치유’란 주제의 강의를 진행했으며, 김영한 목사가 본회대표로, 유종필 목사(동산교회)가 담임목사로 각각 인사를 전했다.

전형준 박사는 강의에서 “성경은 사람의 마음속에 실제로 있는 기대와 갈망, 욕구 등 죄가 어리석은 자로 만든다”며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과 생명을 공급하시는 성령의 개입으로 은혜을 받아 변화된 새 마음을 가지게 되며, 이는 곳 악한 소원 등으로 가득 찼던 마음이 선한 열매를 맺게 된다”고 설명했다.

전 박사는 또 “하나님은 말씀과 찬송 등으로 우리를 변화시키고자 하신다”며 “진정한 변화는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임을 강조했다.

강의 후에는 성도들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과제와 강령 제창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윤태 교수(백석대학교)의 인도로 진행된 ‘샬롬나비 과제와 실천강령제창’은 한국사회와 한국교회를 향한 각각의 10대 과제와 샬롬나비 시민운동 실천강령을 각각 제창했다.

이날 포럼은 박봉규 목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 목회자교육원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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