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의 순수복음 전파 사명 감당에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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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의 순수복음 전파 사명 감당에 최선을”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6.12.0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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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공동대표이사 전명구 감독 이성희·김선규 목사 취임

창사 21주년을 맞은 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회장:감경철)가 지난 1일 서울 노량진로 CTS아트홀에서 ‘창사 21주년 기념 및 공동대표이사 이취임 감사예배’를 진행했다.

▲ CTS기독교TV가 지난 1일 서울 노량진로 CTS아트홀에서 ‘창사 21주년 기념 및 공동대표이사 이취임 감사예배’를 진행했다.

이날 20대 공동대표이사로 전명구 감독(기감 감독회장), 이성희 목사(예장통합 총회장)와 김선규 목사(예장합동 총회장)가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서 새롭게 취임한 CTS 전명구·이성희·김선규 공동대표이사는 “CTS 프로그램을 통해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도구로 귀히 쓰일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불신자들이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는 기적들을 지켜봐왔다”며 “CTS의 창사 목적에 따라 순수복음 전파와 건강한 기독문화 확산을 위해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이임하는 CTS 전용재·채영남·박무용 공동대표이사는 “CTS를 통해 이 땅에 소외되고 그늘진 곳이 주님의 말씀으로 채워지는 것을 경험했다”면서 “앞으로도 CTS를 통해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이 든든하게 세워질 수 있도록 계속 함께 기도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CTS 이민우 부회장은 “창사 21주년을 맞는 CTS가 성년으로써 전 세계로 복음의 지경을 넓힐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라며 “2017년을 함께할 신임 공동대표이사님들과 함께 영상선교사역과 교육선교사업을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CTS는 △세계선교센터 CTS △세계기독교방송센터 CTS △다음세대를 세우는 교육선교를 비전으로 세우고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사역을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세상을 비추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취임식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는 CTS 18대 공동대표이사를 역임한 백남선 목사가 ‘바울같이(고후 2장 12~13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CTS가 한사람의 영혼을 살리고 주님 복음 전하는 일에 크게 쓰임 받기를 우리 모두 기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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