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사랑의교회’ 이전 감사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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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사랑의교회’ 이전 감사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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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2.27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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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노회, 지난 25일 논현동에서 화곡동으로

▲ 동남노회 소속 강남사랑의교회가 지난 25일 오후2시 교회 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동남노회(노회장:음재용 목사) 소속 강남사랑의교회(담임:김용남 목사)가 지난 25일 오후2시 교회 이전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노회 서기 한요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동남노회 여교역자협의회 제1부회장 송봉화 목사의 대표기도와 회의록서기 신광선 목사의 성경봉독과 동부시찰 회원들의 특송에 이어 사랑의교회 수석부목사 김철우 목사가 ‘주님이 세우신 교회’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부노회장 서누가 목사와 한영신학교학장 박봉수 목사, 정수천 목사의 권면, 총회여목회자연합회 수석상임회장 박인숙 목사와 강서지역 구상천 국회의원, 탈랜트 김병기 권사와 김진수 목사의 축사, 직전노회장 임주완 목사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강남사랑의교회 담임 김용남 목사의 인사 및 광고 후 노회장 음재용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김용남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2년 전에 서울의 중심지 논현동에 교회를 설립하게 하시고 지금까지 훈련과 연단을 통해 주의 종으로 성숙하게 하시고 무릎으로 기도하여 오늘 이처럼 화곡동으로 성전을 확장하여 이전하고 감사예배를 드리게 하신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린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조직세계에 몸담았다가 변화되었다는 많은 사람들이 여러 형태로 찾아오는 시험을 이기지 못하고 쓰러지고 넘어져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것을 보면서 정말로 가슴 아픈 현실 속에서 나라도 굳게 서서 본을 보이는 주의 종이 되어야 하겠다는 굳은 결심으로 신학과정도 8년 동안 온전히 마치고 정상적인 안수를 받았다”면서 “한동안 일체 바깥출입도하지 않고 강단에 머무르면서 성경필사를 7번 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이전예배를 주관한 노회장 음재용 목사는 “80년대 정치깡패 용팔이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여 이름이 알려져 있지만 지금은 복음으로 무장한 사랑의 사자가되어 탈선한 청소년들을 선도하고 늘 엎드려 기도하며 지금도 강단에서 매일 철야기도를 하면서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볼 때 김용남 목사님과 함께하는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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