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하나님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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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하나님의 ‘마음’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7.05.2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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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청소년들의 보호자 ‘별을 만드는 사람들’ 심규보 대표

거리의 방황하는 위기청소년들에게 먼저 다가가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고, 다양한 섬김을 실천하는 이가 있다.

CTS기독교TV(회장:감경철) ‘7000미라클 – 땅끝으로(연출:전샘)’는 대구에서 거리의 위기 청소년들을 돌보고 있는 비영리 법인 ‘별을 만드는 사람들’ 심규보 대표의 사연을 오는 30일 오전 10시 10분에 방송한다.

▲ CTS ‘7000미라클 – 땅끝으로’는 대구에서 거리의 위기 청소년들을 돌보고 있는 비영리 법인 ‘별을 만드는 사람들’ 심규보 대표의 사연을 오는 30일 오전 10시 10분에 방송한다.

심규보 대표는 10대와 20대 시절 방황하다 구치소를 들어가게 됐다. 그러나 구치소에서 만난 분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게 됐고, 복역 후에 나 같은 사람들의 상처를 어루만져 줄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비영리단체 ‘별을 만드는 사람들’을 세웠다.

현재 심규보 대표는 ‘별을 만드는 사람들’에 찾아오는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고 있다. 지원금이 나오고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해 사비를 사용해 아이들의 보호자 역할을 하고 있다.

시내 밤거리를 형사와 순찰을 다니기도 하고, 범죄심리사로 청소년 범죄자와 면담을 하며, 거리에서 방황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언제든지 연락하라며 명함을 내민다. 그러나 현재의 형편으로는 더 많은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어 체계적으로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쉼터 마련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7000미라클-땅끝으로’에서는, 많은 곳에서 상처 받은 위기청소년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보호자가 되어주고 있는 ‘별을 만드는 사람들’ 심규보 대표의 사연을 소개하고 중보와 후원의 손길을 기다린다.

한편 ‘7000미라클 – 땅끝으로’는 각 지역 케이블과 SkyLife 183번, IPTV(KT Ollehtv 236번, SK BTV 301번, LG U+ 180번), 해외위성, CTS APP을 통해 전 세계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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