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심장을 품고 미얀마 땅을 변화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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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심장을 품고 미얀마 땅을 변화시키자’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7.06.2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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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브릿지미션, 최근 필리핀 이어 미얀마 선교 펼쳐

▲ 월드브릿지미션 대표인 김포영광교회 박영민 목사는 아프리카와 동남아 오지 등을 방문해 복음을 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미얀마를 방문해 선교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열방에 다리를 놓는 사람들의 모임인 국제 구호 단체 월드브릿지미션(대표:박영민 목사/ World Bridge Mission, 이하 WBM)은 매년 선교팀을 이끌고 아프리카를 방문하고 있다.

WBM은 아프리카에 ‘원더풀 쉐어링’(Wonderful Sharing)이라는 이름으로 우물 파기 프로젝트를 아프리카 전역에 걸쳐 사역하고 있다.

작년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스와질랜드, 모잠비크에서 우물개발 등 여러 가지 사역을 진행했고, 올해는 에티오피아에서 우물개발과 교회건축 등의 사역을 진행 중이며, 10월에 방문하여 헌당예배와 함께 고아원사역, 염소은행, 망고나무심기, 수제생리대 사역, 뻥튀기 간식나눔 등의 사역을 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박영민 목사(김포영광교회)는 지난 5월에 필리핀 클락에서 필리핀 경찰서집회와 중고등학교 그리고 필리핀 산족교회에서 집회를 인도하고 돌아왔으며, 지난 6월 19일부터 24일까지 미얀마 양곤에서 사역하고 돌아왔다.

특히 미얀마집회는 두란노신학대학에서 현지인 신학생과 목회자를 대상으로 ‘예수님의 심장을 품고 미얀마 땅을 변화시키자’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인도했는데 참석자 모두가 큰 도전을 받았다. 현지 교회와 병원 그리고 고아원 4곳을 돌아보며 집회와 후원사역을 펼쳤고, 어렵게 사역하는 이들과 현지 성도와 어린이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며 위로하는 사역을 하고 돌아왔다.

주변 사람들로부터 코뿔소목사로 불리는 박영민 목사는 외부사람이 한 번도 가지 않는 아프리카 부족들을 찾아가고 몽골의 사막과 초원, 네팔의 희말라야 고원 등 오지를 주로 찾아가 사역하고 있다.

WBM은 고린도후서 5장 18-19절에서 말하는 ‘화목케 하는 직책’을 감당하기 위해서 사람과 사람, 교회와 교회, 도시와 도시, 민족과 민족 간의 섬김의 다리를 놓으며 하나님과 세상 사이의 생명의 다리를 놓는다는 사역정신을 가지고 활동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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