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대회 수익금, 선교헌금으로 전달
상태바
골프대회 수익금, 선교헌금으로 전달
  • 한현구 기자
  • 승인 2017.07.19 1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어촌선교회·총회건추위에 총 1200만원 헌금
▲ 총회장배 선교후원 골프대회 수익금이 건추위(위)와 농선회(아래)에 각각 전달됐다.

제1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배 선교골프대회로 얻은 수익금이 선교를 위한 마중물로 헌금됐다.

지난 18일 총회에서는 선교골프대회 시상식과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수익금은 각각 농어촌선교회(회장:이수일 목사)에 500만 원, 총회건축추진위원회(본부장:이승수 목사)에 700만 원 전달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종승 총회장은 “좋은 취지의 대회를 개최해 농어촌 선교회와 건축헌금으로 전달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면서 “마음 같아서는 매달 대회를 열었으면 좋겠다. 천국에서 복 받는 장로님들 되시길 축복한다”고 전했다. 

행사는 최석중 장로의 사회로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김우환 장로가 기도하고 대회추진위원장 박찬건 장로가 대회의 경과를 설명했다.

이어 롱게스트 박우철 장로, 메달리스트 정양호 집사, 우승 김광주 장로에게 트로피가 수여됐다.

준우승을 차지한 맹석영 목사와 니어리스트에 선정된 박성권 장로는 참석하지 못했다.

한편 지난 6월 26일 썬밸리CC에서 개최된 대회는 목사 17명, 장로 51명 전체 68명이 참가해 17개조로 경기를 치렀다.

교단 내 골프 동호회 모임 대신회는 앞으로도 매년 총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해 선교를 위한 기금마련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 총회장배 선교후원 골프대회 시상자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