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9일 풍무교회와 26사단 신병교육대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경서울노회(노회장:김학필 목사)는 지난 7일 풍무교회에서 12월 월례모임 및 환영예배를 가진데 이어 9일에는 26사단 신병교육대를 방문해 진중세례식을 거행했다.
월례회 예배는 부노회장 정현모 목사의 사회로 증경노회장 송형철 목사의 기도와 회의록서기 전용원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노회장 김학필 목사가 ‘그리스도의 사람이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회계 박준규 목사의 봉헌기도와 김학필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이어진 2부 환영식은 서기 최옥봉 목사의 사회로 증경노회장 오기표 목사의 기도와 신입 노회원 소개, 김학필 노회장의 환영사, 신입노회원이 된 전 경중노회장 이기식 목사의 답사가 있었으며, 총회 사무총장 이경욱 목사와 정치부장 안중학 목사의 축사가 있었다.
한편 9일 제26기계화보병사단 신병교육대인 횃불교회에서 거행된 진중세례식은 78여단 이재훈 군종목사의 사회로 부노회장 정현모 목사의 기도와 이두원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노회장 김학필 목사가 설교를 전했으며, 2부 세례식이 진행됐다.
이날 세례받은 80여명의 훈련병들은 사회자의 인도에 따라 신앙문답과 세례자 서약을 했으며, 박춘근 목사의 세례기도와 20여명 노회원들로 구성된 집례위원들의 수세식에 이어 26사단 군종참모인 김반석 목사의 공포로 세례교인 됨을 알렸다.
이날 세례식은 증경노회장 송형철 목사의 축사와 김반석 목사의 광고가 있은 후 증경노회장 오기표 목사의 축도로 마쳤으며, 세례받은 장병들에게는 경서울노회와 불무리교회에서 선물과 간식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