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러 기독교 국제학교’ 입학설명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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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러 기독교 국제학교’ 입학설명회 연다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8.04.1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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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개최 .. 신앙과 실력 겸비한 인재육성
작년 9월 개교 이래 첫 졸업생 전원 미 대학 진학

미국 최대 학력인증기관 Advance ED 정회원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경기도 안성 소재 ‘베일러 기독교 국제학교(VIS)’가 오는 2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 5가 한국기독교회관 2층 대강당에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9월 개교한 베일러 기독교 국제학교는 기독교 신앙을 기본 가치에 두고 실력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을 지향하고 있으며, 특히 졸업생들을 미국 주요 대학교에 입학하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베일러 기독교국제학교는 미국 오레곤주 캠퍼스에 이어 우리나라 안성에 두 번째 캠퍼스를 개소했으며, 현재 양국에서 약 300명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교사들은 전체 기독교인들이며 학생들은 기도모임과 큐티 등으로 학교생활 속에서 신앙의 깊이를 더하게 된다. 학부모 기도회도 자발적으로 만들어져 활동하고 있다.

미국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성적만 뛰어난다고 가능한 것은 아니다. 베일러 국제학교는 ‘공감을 통해 시대적 소명을 발견하고 세계를 향해 선한 영향력을 끼칠 실력을 겸비한 크리스천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를 따라 학생들이 다양한 사회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고, 유수 대학에 입시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 베일러기독교국제학교 재학생들이 미국 미션트립을 가서 거리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전교생이 떠나는 미션트립은 베일러 기독교 국제학교가 가진 중요 프로그램으로, 올 3월에는 미국과 한국의 전교생이 인도와 필리핀, 미국, 아이티, 한국 안산을 찾아가 하나님 나라를 섬기는 방법을 실천하고 공감했다.

안성캠퍼스에서 배출한 첫 번째 졸업생 전원이 US버클리, USC, 카네기멜론, NYU 등에 진학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교내 전문 카운슬러와 개별적인 체계적인 상담을 바탕으로 학교와 학생이 이룬 성과라고 할 수 있다.

근래에는 텍사스대학교 오스틴캠퍼스의 엔지니어링 프로그램을 도입해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융합교육정책을 이뤄내고자 했다. 또 교환학생 제도와 SAT와 TOFEL 대비 교육도 특화되어 있다.

국제학교인 만큼 1년 학비에 대한 부담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학교측은 다양한 장학지원 방안을 계속 모색하고 있다. 안성캠퍼스에 입학하면 학생들은 기숙사 시설에서 생활하게 되며, 2018~2019학년도 6~12학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 문의 031-677-7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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