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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노회 정병국 목사 뇌출혈로 입원

기사승인 [1463호] 2018.11.30  18: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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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 쓰러져 현재 재활치료 중…기도 및 후원 절실

▲ 뇌출혈로 쓰러졌다가 재활치료로 호전 중인 정병국 목사가 침대에서 고무줄을 이용해 재활운동을 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광명노회 노회장을 역임하고 총회 선거관리위원회 회계로 일하던 정병국 목사(예닮교회, 58세)가 지난 8월 15일 새벽 뇌출혈로 쓰러져 중환자실로 입원했다가 일반 병실로 옮겨 현재 재활치료 중인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정 목사는 광복절인 8월 15일 아침 7시 욕실에서 세수하고 면도까지 한 후 선풍기를 쐬고 옷을 입으려는데 오른쪽 손에 힘이 빠져 옷이 안 입혀지고 이어 오른쪽 다리까지 힘이 없어짐을 느꼈다. 급히 사모에게 119를 부르라고 했고 인하대학교병원으로 옮겼으나 휴무일이어서 담당의사가 없어서 중환자실에 4일간을 머무르게 됐다.

응급조치를 취한 후 일반병실에서 12일을 지낸 후 지금의 알엠병원(806호)으로 옮겨 재활치료를 계속해 오고 있다. 알엠병원은 재활전문 치료병원으로서 침을 놓는 한방치료를 겸해 재활치료를 하는 곳으로 정 목사는 담당의사의 말에 따라 꾸준히 재활해 온 결과 지금은 오른쪽이 불편하지만 혼자서 걷을 수 있을 정도로 호전된 상태다.

처음에 쓰러져 제대로 서지도 못하던 정 목사는 한발로 처음 일어섰던 9월 4일 지금의 알엠병원으로 왔으며, 4일 후 걷기 방법을 배워 좋아졌다가 다시 진도가 안나가는 시기를 겪었지만 좌절하지 않고 병원에서 실시하는 재활치료 외에도 오전에 병원계단을 1층부터 8층까지 오르고 침대에 고무줄을 매달아 근력운동 등을 계속하면서 몸상태가 좋아짐을 느끼고 있다.

▲ 광명노회 김정만 목사가 정 목사를 찾아 문병하면서 빠른 쾌유를 위해 안수기도 하고 있다.

정 목사는 “처음에는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생겼는지 몰라 원망도 했지만, 하나님의 또다른 계획과 섭리하심이 있을 줄 믿고 이렇게나마 걸을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도로 호전됨을 느끼기에 내년 3월쯤 걸어서 집으로 가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재활치료하며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직장생활과 간호를 하는 사모에게 미안하고 감사하며, 신학을 공부하고 있는 아들에게도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크다”면서 “부족한 사람이지만 목사님들께서 생각날 때마다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희수 사모는 낮엔 어린이집에서 일하고 저녁에는 병원에서 간호하고 있으며, 백석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백석대 신대원 1학년(A반)에 재학 중인 아들 민성 군은 2학기 휴학을 하고 전적으로 아버지 간호에 전념하고 있으며 아들의 학교 A반 동기생들이 계속해서 찾아와 정 목사와 아들을 위해 기도하면서 힘과 용기를 주었다.

여러차례 병원을 찾아 기도해 준 증경노회장 김정만 목사는 “갑자기 일을 당해 어려운 과정을 거쳤지만 낙심하지 않고 희망을 갖고 지금까지 온 목사님과 가족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격려한다”면서 “목사님을 아는 분들이라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정 목사를 위해 긍휼한 마음으로 관심을 갖고 기도와 후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후원계좌:국민은행 763-24-0015-347 정병국)

이석훈 기자 shlee@igoodnews.net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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