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는 새 것으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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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는 새 것으로 살자
  • 이장원 목사
  • 승인 2019.01.1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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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설교: 로마서 13:11~14

많은 사람들이 예수가 없는 자신만의 생각과 학문과 경험으로 각양각색의 것을 믿음의 대상으로 보고 믿으면서 너무나도 자신 있게 행동합니다. 그리고 실패하면 자기자신이 틀렸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무엇 때문이라고 자기자신을 두둔하고 합리화시키기 바쁩니다.

이것이 죄입니다. 우리 인간은 세월이라는 시간을 통해 자기 삶도 계획하지만 주어진 시간 속에서 인생의 끝도 준비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9:27에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그러므로 인간은 언제 어느 때 세상을 떠날지 알 수 없습니다. 아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입니다.

왜냐하면 인간 스스로 자기 인생을 정하는 것이 아니요 오직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께서만 인간의 생사를 계획하시고 이행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자기 자신은 물론 자기가 사용하며 사는 만물이 어디서 왔는지도 모르고 자신이 누구에게 은혜를 받아 살아가는지도 전혀 모른 채 자행자지하며 탕자처럼 살아갑니다. 이렇게 우리가 정욕대로 현실 문명 속에서 부유와 만족을 찾았다면 천국을 잃어버리고 내가 원하지 않지만 나도 모르게 지옥으로 향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깨닫고 되돌리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모든 만물은 한 번 왔으면 반드시 가야 합니다. 우리 인생도 가야 되고 세월도 가야 됩니다. 어느 순간에 한 해가 가고 새로운 새해가 왔으나 단 한 가지도 새 것이 된 것이 없고 모두가 낡아지고 없어지는 것 뿐입니다. 새 것인 것 같은데 새 것이 없는 것이 이 세상 만물입니다.

더 이상 속아서 살아서는 안 됩니다. 세월이 지나가는 만큼 없어지고 낡아지는 것뿐입니다. 해 아래에는 새 것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영원한 새 것이 있으니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만들어진 새로운 피조물 입니다. 이것만이 새 것 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생활 잘하세요. 예수 잘 믿으세요. 이 소리가 세상에서 제일가는 축복의 소리요 영원히 사는 생명의 소리입니다. 영원히 살자고 하는 소리입니다. 이 소리가 들려져야 합니다. 

고린도후서 5:17에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그렇습니다. 모든 것이 없어지고 낡아지지만 예수의 피 공로로 얻어낸 구원만이 영원 합니다.

세월도 없어지고 인간도 없어지고 명예도 없어지고 권세도 없어지고 모든 것이 없어질지라도 하나님께서 자기 죄 값으로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들에게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주셔서 영원한 천국에서 영원히 살 수 있는 것 새 것인 새생명을 주셨으니 하나님이 주신 새해에는 예수와 함께 새 것으로 성령으로 말씀으로 기도로 신령한 삶을 살아가시기를 소원합니다. 이것이 바로 성령 충만한 영적인 삶입니다.

또한 지난 한 해를 죄 아래에서 살았을지라도 새 해에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자기 영혼의 때를 위해 값지게 사시기 바랍니다. 

빛된교회 이장원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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