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나가 주의 은혜의 복음을 전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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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가 주의 은혜의 복음을 전파하라”
  • 한현구 기자
  • 승인 2019.02.1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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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 평생교육신학원, 지난 12일 졸업생 167명 배출
▲ 백석대학교 평생교육신학원 졸업생들이 개혁주의생명신학실천선언문을 제창하고 있다.

한국교회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리더들이 세워졌다.

백석대학교 평생교육신학원은 지난 12일 백석예술대 비전센터 하은홀에서 제42회 졸업감사예배를 드리고 16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억부 학사부학장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임원택 총괄본부장이 기도하고 황원선 교목실장이 성경을 봉독했으며 서울백석대학교회 담임목사를 맡고 있는 곽인섭 목사가 ‘잠잠할 때와 외칠 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곽인섭 목사는 “하나님이 외치라고 명령하실 때, 하나님이 외치라고 명령하시는 말을 전해야 한다”며 “167명의 졸업생 모두가 하나님 사랑의 통로로 귀하게 쓰임받길 간절히 축복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대규 교학처장의 학사보고가 있었으며 김진섭 학장이 대표자 박창국 졸업생에게 졸업증서를 수여했다.

이사장상 수상의 영광은 김상호 김성학 김사라 이희창 졸업생에게 돌아갔다. 학장상에는 최우수상에 이지형 윤정완 졸업생, 우수상에 김효춘 박지연 졸업생, 개혁주의생명신학 실천 공로상에 김정주 졸업생, 모범상에 윤광영 곽지영 김형주 백다솔 박충성 이영주 윤석춘 유미순 졸업생, 봉사상에 조성욱 김경준 김문학 김순식 송민선 최진호 졸업생이 선정됐다. 총동문회장상은 이명현 졸업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진섭 학장은 “오늘 졸업생들이 각자 전공은 다르지만 사명은 같다. 그것은 바로 주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이라고 강조하면서 “목숨보다 중요한 이 사명을 매일 기억할 수 있길 바란다. 여러분의 삶에 아픔과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예수님께서 직접 손을 얹어 고치실 줄 믿는다”고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어 실용음악학과장 김희석 교수가 ‘You raise me up’ 찬양으로 모두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했으며 졸업생과 교수, 참석자 모두가 개혁주의생명신학실천선언문을 제창하고 김진섭 학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백석대학교 평생교육신학원은 민족복음화의 사명을 감당할 열정있는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입학문의는 홈페이지(www.bts.ac.kr) 혹은 전화(02-520-0764~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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