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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약하고 자발적 불편 실천하자"

기사승인 [1477호] 2019.03.15  16: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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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세군 '건전생활 캠페인' 올해도 전개
98년 된 국내 최장수 전국단위 캠페인

   
▲ 2019 구세군 건전생활 캠페인 발대식이 지난 14일 서울 광화문 감리회관 앞에서 진행됐다.

한국구세군(사령관:김필수)이 올해도 사순절을 맞아 건전생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2019년 구세군 건전생활 캠페인 발대식이 지난 14일 광화문 감리회관 앞에서 진행됐다. 1921년 시작해 올해로 98년째를 맞은 이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사치 풍조 추방과 절제를 촉구하는 가두 캠페인이다.

98년 전 구세군 신문 특집호 발행을 계기로 금주와 금연을 강조하며 시작된 이 운동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전국적 캠페인의 하나로 꼽힌다.

올해는 구세군 9개 지방본부를 중심으로 기존의 생명‧나눔‧보존‧갱신‧빛을 핵심가치로, ‘생명 살리기 운동’과 ‘나눔 실천 운동’, ‘녹색 운동’과 더불어 ‘자발적 불편 운동’, ‘극기 운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필수 사령관은 이 가운데 ‘자발적 불편’을 강조하고 “이 운동은 스스로에게 편한 것만 찾는 이기주의에서 벗어나 스스로가 불편하더라도 지나친 욕구를 절제하는 것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김 사령관은 또 “우리는 흔히 비만에 대해 음식을 많이 먹어서 살찌는 것만 생각하지만 오늘날 자산의 욕구만을 생각하는 개인 이기주의 역시 마음의 비만과 같다”며 “이러한 개인 이기주의가 오늘날 많은 범죄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이날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건전생활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가두행진을 벌였다.

이날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은 건전생활 캠페인 구호인 △공중도덕 잘 지켜서 기초질서 확립하자 △사치풍조 웬 말인가 절약하고 절제하자 △환경보존 실천하여 금수강산 물려주자 △생명존중 안전사회 후손 위해 실천하자 △금주금연 실천하여 건강사회 이룩하자 △가정폭력 퇴폐풍조 자녀위해 몰아내자 △절약하면 가정 살고 절제하면 내가 산다 등을 제창하며 광화문 세종대왕상 일대와 덕수궁, 청계광장 등에서 가두행진을 벌였다. 

손동준 기자 djson@igoodnews.net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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