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생명신학, 한국교회 살릴 마중물”
상태바
“개혁주의생명신학, 한국교회 살릴 마중물”
  • 김수연 기자
  • 승인 2019.03.25 14: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여목회자연합회 3월 월례회 개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여성목회자들이 최근 ‘개혁주의생명신학’을 되새기고 교회와 세상을 변화시키는 마중물이 될 것을 다짐했다.

전국여목회자연합회(대표회장:이명옥 목사)는 지난 22일 총회본부에서 월례회를 개최했다. 총무 임통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월례회에서 상임회장 김민희 목사는 “사순절 기간 특히 주님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고통 받으신 ‘십자가 고난’을 더욱 깊이 묵상하고 우리의 죄를 회개한다”면서 “이 자리를 통해 우리의 본분을 다시금 점검하고 이 시대 빛과 소금의 직분을 잘 감당하도록 이끌어 달라”고 기도했다.

이어 성은교회 김광연 목사가 성경말씀 요한복음 6장 63절을 토대로 ‘개혁주의 생명신학과 7대 실천운동’을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김 목사는 “총회신학의 정체성이자 백석학원의 설립정신인 개혁주의생명신학은 오늘날 쇠락해가는 한국교회를 재건할 유일한 대안”이라며 운을 뗐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신 영적 생명을 회복하려는 이 신앙운동의 출발점은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신앙운동 △신학회복운동 △회개용서운동 △영적생명운동 △하나님나라운동 △나눔운동 △기도성령운동 등 7대 실천과제를 잘 이행하자고 독려했다.

김 목사는 “신학이 학문으로만 끝나지 않고, 생명과 교회를 살리려 그리스도에게 영광을 돌릴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 목회자들이 말씀읽기를 생활화하고 성령의 조명아래 무릎 꿇고 뜨겁게 기도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후 여목회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대통령과 위정자들을 위해 △총회와 총회장님을 위해 △백석학원과 설립자님을 위해 △전국여목회자연합회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