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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 신학’ 교회 패러다임 회복 나선다

기사승인 [1480호] 2019.04.12  17: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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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천신대원, ‘하나님 나라 목회박람회’ 개최…5월 20~21일

‘하나님 나라’를 설교하지만, 이를 목회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지 어려움을 겪는 목회자들을 위한 박람회가 마련된다.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박원호)가 개교 14주년을 맞아 ‘하나님 나라 목회박람회’를 오는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개최한다.

▲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는 지난 12일 열린 기자회견을 갖고 개교 14주년을 맞아 열리는 ‘하나님 나라 목회박람회’를 소개했다.

한국교회 다음세대가 줄어들고, 대사회적인 신뢰를 잃고 있는 상황에서 ‘하나님 나라 신학’이라는 교회의 근본 패러다임을 회복해 한국교회를 살리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주 강사로는 저명한 설교학자인 토마스 롱(Thomas Long) 교수(에모리대 캔들러신학원 석좌교수)가 나서며, 성경 속 예수님의 비유를 어떻게 설교로 풀어낼 수 있으며, 그것이 하나님 나라와 어떤 연관성을 가지는지 강연한다.

지난 12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박원호 총장은 “교회의 근본 패러다임인 하나님 나라 신학이 오늘날 목회 현장에서 가장자리로 버려지고 있다”며, “이번 목회 박람회는 하나님 나라 패러다임을 회복하기 위한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실천신대가 지난 14년간 축적해온 신학적·실천적 작업을 나누고, 현장목회를 위한 구체적 사례를 종합 발표해 교회를 실질적으로 섬기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목회박람회는 토마스 롱 교수의 하나님 나라 주강연을 비롯해 박원호 총장의 ‘하나님 나라와 목회/교회론’의 기조강연, 정재영 교수의 ‘하나님 나라에 대한 목회자 인식조사’, 이범성 교수의 ‘하나님 나라와 선교’, 박인갑 교수의 ‘하나님 나라와 봉사’, 김정선 교수의 ‘하나님 나라와 상담’, 박종환 교수의 ‘하나님 나라와 예배/영성’, 조성돈 교수의 ‘하나님 나라와 제자도’, 김선영 교수의 ‘하나님 나라와 교육’ 등의 다채로운 강연이 마련됐다.

이번 목회박람회 현장에는 ‘하나님 나라’를 주제로 실제로 목회에 적용하는 사례들을 발굴해 부스로 소개한다. 총 15개의 부스가 △교재 △선교 △마을목회 △목회상담 △예배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등 6개 영역별로 설치된다.

박종환 교수는 “대사회적 문제를 하나님 나라라는 관점에서 어떻게 해석하고 적용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할 예정”이라며, “축제적 분위기에서 한국교회의 담론을 이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는 ‘하나님 나라 목회의 이론과 적용, 그리고 사례’라는 이름으로 700페이지에 달하는 도서가 공개된다. 하나님 나라 목회를 주제로 하는 실천신대원의 여러 전공과목들의 목회 진술이 집중돼 있어 눈길을 끈다.

등록비는 사전등록(2만5천원), 현장등록(3만원), 신학생(2만원)이다. 도서 ‘하나님 나라 목회의 이론과 적용, 그리고 사례’와 기념에코백, 자료집 등을 제공한다.

정하라 기자 jhara@igoodnews.net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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