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무리의 본이 되는 노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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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무리의 본이 되는 노회 될 것”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9.04.1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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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노회(D) 제115회 정기노회 노회장 황의봉 목사 1년 유임

수도노회 제115회 정기노회가 지난 9일 우이제일교회(담임:이경주 목사)에서 열린 가운데 노회장 황의봉 목사(평안교회·사진)를 비롯한 임원 대부분에 대해 1년 더 유임하기로 결정하고 양무리의 본이 되는 노회가 되자고 다짐했다.

서기 이원태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에서는 부노회장 김천수 장로의 기도에 이어 노회장 황의봉 목사가 ‘넓은 마음을 가집시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임직식에서 서창호·강형일 목사에게 임직패가 수여됐다. 안수위원으로는 황의봉·유덕식·백인성·이원태·양진만·이경주 목사가 나섰다. 우이제일교회 이경주 목사가 신임 목사에 대한 권면을 했고 증경총회장 유덕식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이어진 회무처리에서 영진교회 장로 2인 증원과 수도권 4개노회 연합체육대회의 5월중 개최, 노회 파송 선교사들 가운데 소속을 분명하게 밝힌 이들에 대한 우선 선교비 지원 등을 결의했다. 특히 수호측으로 불법 이탈한 노회원들에 대한 행정 정리는 6개월 더 유보하기로 하고, 수도노회의 분명한 입장을 정리하여 공개하기로 했다. 

이밖에 노회 통합의 문을 열어놓고 임원들이 중심이 되어 진행해 나가기로 했으며, 교회 파송 장로총대(1교회 1인)와 상관없이 지교회 모든 장로들이 노회에 참석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기로 했다.

신임임원 선출에서는 박인철 목사를 부노회장으로 추대하고 나머지 임원은 114회기 임원을 1년 더 유임하기로 했다.

수도노회 신임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황의봉 △목사부노회장:백인성·박인철 목사 △장로부노회장:김천수 장로 △서기:이원태 △부서기:이경주 △회의록서기:강요셉 △부회의록서기:송요엘 목사 △회계:정종도 목사 △부회계:배병식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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