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신대, 지역주민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 진행한다
상태바
아신대, 지역주민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 진행한다
  • 한현구 기자
  • 승인 2019.04.19 1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체부 주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총장:정흥호) 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3년 처음 시행된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에게 인문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과 역사를 성찰하면서 삶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 아신대 도서관은 청소년 이상 양평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나의 프레임, 세계를 리프레임’이라는 함께 읽기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문헌정보관장 정홍열 교수는 “3년 연속 선정되어 시행하는 만큼 인문학과 거리가 멀었던 주민들의 삶과 이야기를 나누며 인문학적 소양을 촉진하고 사회적 이슈에 대해 열린 토론의 장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신대 도서관의 ‘길 위의 인문학’은 양평군 내 청소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모집 예정이며 기간은 오는 5월 17일부터 7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아신대 재학생과 양평군민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신대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