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활동 통해 총회 응집력 키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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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활동 통해 총회 응집력 키우자”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9.05.1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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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총회장배 전국노회대항 체육대회
오는 27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개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이주훈 목사)에 소속된 모든 노회가 한자리에 모여 스포츠를 통한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총회 문화체육부(부장:이의순 목사·사진)가 주최하는 제7회 총회장배 전국노회대항 체육대회가 오는 27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다.

‘체육대회를 통하여 노회별 친목을 도모하여 목회의 활성화를 기한다’는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배구와 족구, 탁구, 제기차기, 농구 자유투, 고리 던지기의 6가지 종목으로 나눠 경합을 벌인다. 선수 중복 출전은 불가능하다.

종합우승을 거머쥔 노회에는 우승기와 트로피가 수여되며 준우승 및 3등 노회에도 각각 트로피가 증정된다. 종목별로 점수제로 하여 전 종목을 합산하여 등수가 정해진다. 배구와 족구, 탁구는 1등에 100점, 2등에 90점, 3등에 80점이 부여되며 4등부터 점수가 5점씩 감소한다. 10등 이하와 참여팀에게는 동일하게 30점이 주어진다.

제기차기와 농구 자유투, 고리 던지기는 1등이 50점이며 등수당 5점씩 하락해 8등에게는 15점이 부여된다. 9등과 나머지 참여팀에게는 골고루 10점씩 돌아간다.

경기 종목별로도 상금이 걸려있다. 배구와 족구, 탁구 종목에서는 1등 50만원, 2등 30만원, 3등 20만원이다. 제기차기와 농구 자유투, 고리 던지기 종목에서는 1등 30만원, 2등 20만원 3등 10만원이다. 응원상과 모범상도 별도로 각 20만원의 상금이 책정됐다.

대회 운영에 필요한 각종 규정은 국민 생활체육 대한배구협회와 대한족구협회, 대한탁구협회의 것을 따르며 각 협회가 지원한 심판으로 모든 게임을 운영한다.

총회 문화체육부 부장 이의순 목사는 “이번 체육대회 주안점은 각 노회 간의 단합과 화합”이라며 “백석대신이라는 자부심으로 모든 이들이 하나 되고 응집력을 키우는 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단 산하 모든 교회들이 목사님들의 건강을 고려하여 체력을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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