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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마음을 ‘톡’하고 건드려줄게

기사승인 [1493호] 2019.07.11  14: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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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대를 위한 마음치유서 ‘토닥토닥 마음톡(리듬문고)’ 출간

하루에도 수십 번 몰아치는 파도와 같은 감정을 안고 살아가는 청소년들 어깨를 ‘토닥토닥’ 두드려주는 책이 발간됐다. 마음을 그리는 심리상담가 ‘웰시’(김세은)가 십대를 위한 마음치유 에세이 ‘토닥토닥 마음톡’(리듬문고)을 출간했다.

요즘 청소년들은 무한경쟁시대 속 성적과 외모, 친구관계와 이성문제로부터 오는 다양한 문제를 끌어안고 살아간다. SNS를 통해 물밀듯 쏟아오는 정보는 무엇이 옳고 그른지에 대한 깊은 고민을 남기기보다 남들에게 비춰지는 자신의 모습을 더욱 의식하게 만든다.

이러한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이 책은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감정을 다스릴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다른 친구들과 비교하며 자신의 모습을 찾는 청소년들에게 부정적인 감정에 빠질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가진 매력에 집중하고 오히려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삼을 것을 조언한다.

‘토닥토닥 마음톡’은 옴니버스식으로 상황을 설명하는 짧은 만화와 작가의 상담글로 구성돼 있다. 만화는 저마다 사연을 가진 십대 캐릭터들이 등장해 자기가 가진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들은 화려하고 멋져 보이는 SNS 세상 속 다른 사람들을 보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도 하고 내 옆의 친구를 밟고 올라서야 살아남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극심한 압박을 받기도 한다. 이 책은 있는 그대로의 자기 모습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기가 어려운 청소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톡톡’ 건드려준다.

그동안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고민을 털어놓는 6명의 등장인물의 속내를 들으며, 그 마음을 토닥이는 웰시 작가의 조언을 듣고 있노라면 마치 자신이 그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 함께 고민하고 위로받는 느낌을 갖게 된다.

청소년들 각자가 겪고 있는 혼란스러운 감정의 실체를 알고자 한다면, 혹은 별 것도 아닌 일에 울적한 마음이 드는 자신이 비정상인 것은 아닌지 고민이 된다면 ‘토닥토닥 마음톡’에서 그에 대한 해답과 위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에게도 이 책은 한층 더 쉽게 자녀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세은 작가는 “대학원에서 상담 및 임상심리학을 전공하고 학교폭력예방 위촉 상담사, 고등학고 WEE클래스 전문상담사 등으로 일하며 다양한 청소년을 만났다. 위로와 통찰을 담은 글과 그림으로 사람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살아가는 게 꿈”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음을 그리는 심리상담 전문가 김세은 작가는 네이버 베스트 도전만화에 ‘웰시네 부부에세이’를 연재하고 있으며 저서로 심리 그림에세이인 ‘오늘은 내 마음이 먼저입니다’가 있다. 진로와 꿈, 공부와 일, 우정과 사랑, 가족애, 대인관계 등 일상의 고민을 풀어가는 과정을 의미있게 담아내 요즘 보기 힘든 ‘진지툰’이라는 호평을 얻었다. 

정하라 기자 jhara@igoodnews.net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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