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 구원의 풍성한 열매 기대”
상태바
“영혼 구원의 풍성한 열매 기대”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4.04.30 14: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노회 제62회 정기노회 / 신임 노회장에 이종봉 목사

강원노회가 지난 15일 삼포사랑교회(담임:이종봉 목사·사진)에서 ‘샘 곁의 무성한 가지와 같은 강원노회’를 주제로 제62회 춘계 정기노회와 함께 강도사 인허식을 거행했다. 

개회예배는 서기 최호재 목사가 인도하는 가운데 부노회장 이종봉 목사가 대표기도 후 노회장 김재호 목사가 설교 말씀을 전했다. 

김재호 목사는 “물이 풍성한 샘 곁에 있을 때, 나무는 무성한 가지를 뻗게 되고 풍성한 열매도 맺게 된다. 우리 노회가 주님 안에서 화합하고 서로 사랑하면서 더욱 부흥하고 더 많은 영혼을 구원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며 격려했다. 

이날은 전도사고시 합격자 권길, 박주명 전도사에게 합격증을 전달했으며, 박요한 강도사의 인허식도 거행됐다. 오랜만에 진행된 뜻깊은 인허식에서 선배 목회자들은 주님의 말씀에 충성하며 사명을 다하는 사역을 감당해 달라고 당부했다.

증경노회장 함용진 목사의 집례로 이날 성찬예식도 거행했다. 노회원들은 주님의 살과 피를 기념하는 떡과 잔을 들면서, 주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돌아볼 수 있었다. 

본격적인 회무에 앞서 노회에 새로 가입한 목회자 3명과 전도사 1명이 가입 인사를 했으며, 노회 주요 상비부서와 위원회, 시찰회 등 보고가 무난하게 진행됐다. 공천위원회 보고를 받은 노회원들은 신임노회장에 이종봉 목사 등 신임원단을 만장일치 박수로 선출했으며, 신구임원 교체식을 가졌다. 

강원노회 신 임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이종봉 목사 △부노회장: 황용삼 목사 △서기: 최호재 목사 △부서기: 안태명 목사 △회의록서기:함용진 목사 △부회의록서기:강성순 목사 △회계:강경미 목사 △부회계:함신영 목사.

강원노회는 지난15일 삼포사랑교회에서 제62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