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8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들?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들? 나핵집 목사 / 열림교회 새해가 밝았다. 해마다 다시 찾아오는 반복되는 해가 아니다. 어제와는 본질적으로 다르고 또 다르게 맞이해야 한다. 어제의 생각에 발목 잡히지 말고, 어제의 생각에 오늘을 잃지도 말자.작가 톨스토이는 항상 세 가지 의문이 자신을 따라 다녔다고 한다. 첫째,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은 언제인가? 둘째,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인가? 셋째,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그는 이 세 가지 해답을 찾았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은 ‘현재’이고,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내가 지금대하고 있는 "사람"이며,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에게 ‘선을 베푸는 일’이라고 했다.톨스토이는 이 세 가지를 "실천적 신앙의 원리"로 한주를열며 | 운영자 | 2005-01-19 13:03 웃으며 춤출 수 있는 세상 웃으며 춤출 수 있는 세상 유영설 목사 / 문래동교회우리는 지난 해 대통령 탄핵 심판, 국회의원 총선거 등으로 갈등하고 분열했다. 그것으로 갈등이 끝나는가 했는데 수도 이전 문제로 또 한차례 홍역을 앓았다. 그뿐인가? 장기간 계속되고 있는 경제 불황에 따른 높은 실업률은 우리 경제를 불안하게 한다. 신세대 의원들이 많이 선출돼 다소 희망을 걸었던 국회도 과거의 틀을 벗어나지 못한 것 같다. 결국 많은 아쉬움들을 속 시원하게 해결하지 못하고 새해를 맞았다.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우리는 또 한 차례 희망을 갖는다. 새 해에는 온 국민들이 서로 화해하고 치유하는 노력으로 우리 사회의 평화가 이룩되기를 기원한다. 새 해에는 너무 쉽게 절망하는 극단적 행동을 안했으면 좋겠다. 어떤 취업 전문업체가 인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직장 내 퇴출 한주를열며 | 운영자 | 2005-01-13 11:00 서로 믿고 사는 사회 서로 믿고 사는 사회 이장길 목사 / 서울반석교회 을유년 새 해가 밝았다. 그런데 어떤 기대도 하지 않는 나를 발견한다. 새 해를 한두 번 맞아본 것도 아니고, 새 소망의 기대에 가슴이 부풀어 본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그러나 번번히 실패를 경험했다. 자신의 연약함을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새 해는 밝았지만 새 마음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그렇다고 마냥 주저앉아 있거나 세상과 타협하며 살기에는 우린 너무나 근사한 존재로 부름 받은 사람들이다. 앤서니 라빈스의 말대로 우리 내면에는 거인이 잠자고 있다. 아직 깨어나지 않은 위대한 하나님의 형상이 우리 안에 내 한주를열며 | 운영자 | 2005-01-03 12:03 술사에 대한 개념- 점쟁이보다는 정부 고위 관리 다니엘서에 갈대아 술사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 왜 느부갓네살을 갈대아 술사라 했습니까?단 2:2에서는 박수와 술객과 점쟁이와 함께 그들의 반열에 갈대아인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어떤 종족을 말한 것은 아닙니다. 느부갓네살왕이나 당시 정치적 군사적 지도자들은 갈대아 사람들이었습니다.어떤 이들은 단 2:2의 비 종족적 용어를 논쟁하면서 다니엘서를 주전 165년 경의 작품이라고 주장하지만 이 이론은 근거가 없습니다. 5:30에서 갈대아 왕 벨사살에 대한 언급이 있고 3:8에서 갈대아 사람들이 나오는데, 이들은 다니엘의 세 친구들을 공격했던 이들로 점쟁이라기 보다는 정부 고위 관리들이었습니다.Robert Dick Wilson은 슈메르인의 복합어 Gal-du를 master-builder로 읽으 한주를열며 | | 2004-03-14 00:00 특별대담-청주서문교회 박대훈 목사 "예수 고난 십자가를 나의 십자가로 삼자" -이 시대에 그리스도의 고난이 주는 의미는 무엇입니까?신문을 펼쳐보면 온통 부정부패, 비리, 범죄, 도덕적 해이 등 ‘위기’를 대변해주는 기사로 꽉 차 있어 오늘 우리 사회의 모습에서 그리스도께서 받으시는 고통이 얼마나 크실까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이러한 총체적 죄악에서 한국교회도, 그리스도인들도 결코 자유롭지 않다고 생각할 때 정말 부끄럽기 그지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고난은 사실상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 세상의 가늠자로는 잴 수 없는 성질의 것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그리스도의 고난을 막연하게 나마 마음에 새기면서 그의 뒤를 따르겠노라고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리스도 고난의 길을 걷는다는 의미가 단순히 눈먼자, 억눌린자, 갇힌자, 버림받은자, 가난한 한주를열며 | | 2002-03-24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444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