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수 백석교회, 첫 선교사 파송예배
상태바
청수 백석교회, 첫 선교사 파송예배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6.08.31 17: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8일, 이oo·김oo 선교사 부부 C국으로

▲ 백석대학교회는 지난 28일 2명의 선교사를 파송하는 파송예배를 드리고 온 성도들이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4년 11월 천안 삼거리 부근에 설립된 청수 백석대학교회(담임:장종현 목사)는 지난 28일 오후 2명의 선교사를 파송하는 파송예배를 드리고 선교적 교회로의 모습을 보였다.

총회 세계선교위원회는 백석대학교회(청수)를 주 후원으로 C국의 MK(선교사 자녀)들 교육을 담당하기 위해 이00/김00 선교사 부부를 파송하는 파송예배를 은혜 가운데 드렸다. 이들 선교사는 고등학교 및 중학교 교사로 재직하는 동안 총회 선교 훈련을 받고 마닐라 한국 아카데미 교사 선교사로 2년 간 섬겼으며, 9월부터 C국의 MK 교육센터에 파송되어 교육사역 홈 스쿨링을 담당하는 전문인 선교사로 사역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파송예배는 강인한 목사의 사회로 백석대학교회 선교위원장 박영철 장로의 기도와 호산나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강인한 목사가 ‘세계와 소통하는 선교적 교회’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2부 파송식이 이어졌다.

파송식은 총회 세계선교위원회 서기 김흥수 목사의 사회로 세계선교위원회 위원장 임인기 목사의 서약과 파송기도, 공포, 파송장 수여, 격려사가 있었다.

3부 축하순서는 강인한 목사의 파송사 및 선교사 소개와 허지연 선교사(MK커넥션 대표)의 축사, 선교위원회의 꽃다발 증정, 이00 선교사의 답사 후 강인한 목사의 광고와 축도로 마쳤다.

‘성령으로 하나 되어 섬기는 공동체’ (엡4:3)라는 2016년 표어를 내건 청수 백석대학교회는 설립 3년도 채 안되어 2명의 전문인 선교사를 파송하며 세계와 소통하는 선교적 교회로, 하나님의 지상 명령에 순종하는 교회로, 350명의 성도가 모여 지역공동체를 섬기는 교회로, 또한 140명의 주일학교 학생들 즉, 다음 세대 육성에 힘쓰는 교회로 성장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