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인 목마름’으로 하나님을 갈망하라!
상태바
‘영적인 목마름’으로 하나님을 갈망하라!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6.10.25 1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갈망’/ 손종태 지음 / 국민북스

“영적인 목마름(갈망)을 가지고 주님을 찾는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은 성령의 부어주심이다. 단순히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정도가 아닌 생수의 강으로 흘러넘칠 정도의 충만함이다.”

가슴 벅차게 갈망해본 적이 있는가? 그 갈망 때문에 잠을 못 이루고, 가슴앓이를 해본 적은? 크리스천들에게 ‘갈망’이란 단어는 너무나 중요하지만, 이제 교회에서도 타는 목마름으로 주님을 만나기를 원하는 갈망하는 예배자들을 찾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

부흥을 향한 갈망보다 현실에 안주하는 성도들이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우리를 더 높은 영적 세계로 인도하는 책이 발간됐다. ‘갈망’의 저자 손종태 목사(진행교회)는 “나를 만드신 분에게로 가야한다. 아주 오래 전부터 나를 택하시고 불러내신 분에게로 가야한다. 내가 사랑하는 것보다 더 나를 사랑하는 그분에게로 가야한다. 그래야 내가 진정으로 원하던 것이 무엇인지를 찾게 된다”고 말한다.

또한 그는 갈망에 대해 이렇게 정의한다. “내 안에서 시작된 무언가를 향한 마음의 움직임. 그 움직임이 커지고 커져서 어느 날 갈망이라는 이름을 갖기 시작한다. 갈망이라는 이름으로 그것이 내 앞에 나타날 때, 그것은 나로부터 시작된 것이지만, 더 이상 나의 것이 아니다. 나는 그것을 지배할 수 없다. 오히려 그것이 나를 지배하게 된다. 그것이 갈망이다.”

손 목사는 갈망의 목회자다. 젊은 날 회심 후 하나님의 임재를 갈망하며 치열한 믿음의 여정을 결었으며, 부흥을 갈망하며 ‘어게인1907’운동을 주도했다. 영원한 집을 향한 갈망은 다윗처럼 24시간 주야로 예배하는 ‘기도의 집’을 시작하게 했다.

손 목사가 26년 만에 내놓은 책 ‘갈망’은 책에서는 학창시절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본격적으로 목회자의 길로 들어서면서 경험한 강력한 비전 힘과 소명의 체험을 간증형식으로 설명한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다시 부흥에 목말라하고, 하나님의 임재가 넘치는 예배를 갈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한편 손종태 목사는 크리스천 포스트지 편집국장, 미국 밸리동양선교교회 담임목사, 예수촌교회 책임목사, 어게인 1907운동 섬김이, 274얼라이언스 설립자 등을 지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