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 시대, 창의력 지닌 예술인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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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시대, 창의력 지닌 예술인재 필요”
  • 김수연 기자
  • 승인 2018.12.1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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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백석문화대, 양향자 원장 초특강 개최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양향자 원장이 양 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백석문화대학교 山史현대시100년관은 지난 6일 오후 4시, 교내 외식산업관 5층 세미나실에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양향자 원장을 초청해 ‘4차산업혁명 시대의 문화·예술 인재’라는 주제로 인문학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양 원장은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졸업 후 삼성전자 연구 보조원으로 입사해 삼성그룹 설립 최초로 여성임원(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무)을 역임했고, 2018년 8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차관급)으로 취임했다.

그는 취업절벽의 현실에서 미래를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해 공감을 이끌었다. 또 4차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급변하는 트렌드 변화를 문화와 예술을 활용해 감지할 줄 알고 혁신성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가 미래를 준비하는 인재상임을 강조했다.

양 대학 山史현대시100년관 문현미 관장은 “양향자 원장님의 강연으로 재학생들이 4차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마련됐다”며 “더불어 문화·예술에 관심을 갖고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거기서 아이디어를 얻을 줄 아는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대학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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