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브랜드 가치 높인 ‘창의적 관광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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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브랜드 가치 높인 ‘창의적 관광상품’
  • 김수연 기자
  • 승인 2019.05.1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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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LINC+사업단, 한국관광연구학회 주관 공모전 ‘대상’
▲ 대상을 받은 ‘광주가 조아라’의 박현 씨가 담당교수, 주최 측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백석대 관광학부 이광옥 담당교수, 관광학부 항공서비스전공 박현 학생, 한국관광연구학회 정경일 회장.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 LINC+사업단 글로벌호텔리어협약과정이 지난 11일 호남대학교에서 열린 ‘2019 한국관광연구학회 춘계정기학술대회’에서 대학생 공모전 부문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광주가 조아라’(박현·김윤주·서은서·전희주)는 여성독립운동가인 조아라 선생을 모티브로 한 광주 지역의 다크투어리즘(어두운 역사를 관광 상품화 하는 것) 상품이다. 지역 콘셉트와도 적절하고 인물체험 아이디어도 독창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아올다 마을’(양서원·이혜민·김지우·한대준)은 새로움과 복고를 함께 즐기는 뉴트로 시대에 발맞춰 세대 간 소통을 가능케 한 문화관광 상품으로,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을 지도한 글로벌호텔리어협약과정 이광옥 담당교수는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협동심이 좋은 결과를 냈다”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광옥 교수는 대상과 우수상을 수여한 학생들을 지도해 광주지역 관광사업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전국 대학 재학생들에게 좋은 모델이 됐다는 평가를 받아 이번 행사의 우수지도교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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